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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대구 웨딩홀 투어&예약 (인터불고 만촌, 엠스타하우스)

by 태쑤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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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쑤의 결혼을 위해 웨딩홀 예약하러 대구지역으로 찾아보았다.

우리가 제일 먼저 고려한 사항으로 1.주차공간 2.교통수단 3.음식 위주로 예식장을 추려보았고,

훈이와 웨딩홀 투어한 곳은 인터불고 만촌과 엠스타웨딩이였다.

첫번째로 우리가 간 곳은 "인터불고 호텔 만촌"이였다.

인터불고 만촌 포토테이블

인터불고 만촌에는 2개의 홀이 있었는데 그 중 우리는 보증인원이 제일 작은 인터빌리지 홀로 보게되었다.

위 사진은 포토테이블인데 장식되어 있는 생화는 기본이 아닌..신랑신부측에서 추가금 내고 한거라고 했다.

 

생화 추가금이 100만원 이상이였나..? 한거랑 안한거 차이가 심했는데 여튼 너무 비쌌음 ㅠㅠㅠ

신부 대기실

신부대기실은 세련되고 깔금한 이미지였다.

 

버진로드의 꽃장식은 그때그때 조금 달라지는듯!

 

인터불고 만촌은 호텔답게 그냥 찾아가는 길도 너무 좋았고 웨딩홀과 식사장소 동선도 너무 좋았지만,

다만 층고가 너무 낮았고 버진로드 길이 또한 짧았다 ㅠㅠ

 

두번때로 우리가 찾아 간 곳은 "엠스타 하우스 웨딩"이였다.

5층 화이트스타홀의 포토테이블

 

엠스타 하우스 홀의 포토데이블은 매우 없어보인다....

예쁘게 꾸미고 싶다면 신랑 신부가 직접 액자, 사진, 장식품을 준비해서 가족이나 친구한테 세팅을 부탁하는게 나을듯...

 

5층 화이트 스타홀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은 채광도 좋았고, 인터불고 만촌보다 넓고 마음에 들었다!

5층 화이트 스타
2층 모닝스타홀

제대로 투어한건 5층 화이트 스타홀이였고 5층이 단독홀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사장소도 홀 바로 옆에 있어서 동선이 제일 좋았다.

 

 But....엠스타에서 본 홀 중 제일 예뻤던건 2층 모닝스타홀이였고,

하객자리에 기둥들이 있어 신랑신부가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하객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홀...그치만 예쁨..

 

우리는 2곳만 투어하고 수성호텔은 전화로만 예약문의후, 엠스타 하우스로 결정하게 되었다.

 

우리는 보증인원 200명으로 최소로 원했고, 식사 동선, 주차 등 하객입장에서 홀을 선택하다 보니 엠스타 웨딩이 좋았고

가격적인 부분도 엠스타가 제일 괜찮았다.

 

사실 홀은 그냥 그랬지만, 평생 웨딩사진만 보고 살것도 아니고,

우리끼리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거라 홀은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홀을 꼭 보고 선택해야한다면 무조건 투어하는게 좋지만,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원하는 예식장에 전화로 가격문의하고 홈페이지 사진 참고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인터불고 만촌 호텔의 경우 호텔이 주는 이름값 덕분에 고급져 보이고 앞의 야외 정원? 이 있어 좋아보았으나, 뷔페의 구성음식과 교통편이 불편하여 자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하객분들이 오시기에 조금 힘들거라고 생각되었다.

엠스타하우스의 경우 외관이 조금 낡은 편이었지만 홀이 이쁘고 뷔페 종류도 잘 나오는거 같았다. 교통편도 방촌역 옆에 있어 하객들의 이동에도 무리가 없을것같았다.. 하지만 예식이 많이는 결혼성수기? 의 경우 주차장의 부지는 넓으나 입구가 하나라 조금 많이 기다려야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을것 같다! 

 

 

앞으로 결혼준비 해나가야 될게 많지만 천천히 차근차근 예쁘게 잘 준비해나가보자 !!!태쑤 ♥